산업 산업일반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에 김동호·백종범 교수

연구기금엔 정원진 외 3명 선정

2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 시상식에서 이영관(앞줄 왼쪽) 이사장과 수상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도레이첨단소재2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 시상식에서 이영관(앞줄 왼쪽) 이사장과 수상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도레이첨단소재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5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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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재단 관계자와 학계 및 산업계 인사, 대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상은 김동호 연세대 교수와 백종범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가 수상했으며 각각 상금 1억 원과 상패를 받았다.

연구기금은 정원진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조승환 포항공대(포스텍) 교수, 박문정 포스텍 교수, 유승호 고려대 교수가 선정됐다. 이들은 매년 5000만 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영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이사장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매년 과학기술상과 연구 과제를 공개 접수받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까지 과학기술상 10명, 연구기금에 20팀이 선정됐다.


전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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