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7.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0월17~21일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2023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가 진행했다. 그 결과 총 465명(공립 348명, 사립 117명) 선발에 3293명이 접수했다.
348명을 선발하는 공립에는 2765명이 지원해 평균 7.9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음악 과목이 3명 선발에 62명 지원으로 20.6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17명을 뽑는 사립에는 528명이 지원해 4.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자 성별 비중은 남성 30%(995명), 여성 70%(2298명)으로 나타났다. 공립은 남성 28%(756명), 여성 72%(1993명)이고, 사립은 남성 43%(228명), 여성 57%(300명)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6일 실시된다. 코로나 관련 유의사항은 11월 11일,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11월 18일 전라남도교육청홈페이지에 안내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2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