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11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8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업(-1.23%), 일반전기전자업(-1.20%), 기타 제조업(-1.19%)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업(+0.51%), 통신장비업(+0.45%), 제약업(+0.41%)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반도체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반도체업은 최근 7일 동안 -0.26%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1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LX세미콘이 -0.24%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테크윙(-0.17%), 픽셀플러스(-0.11%)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베셀(+5.91%), 클라우드에어(+2.33%), 비보존 헬스케어(+2.31%)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831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의료·정밀기기업과 운송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