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산하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14일까지 센터에 입주할 콘텐츠 분야 기업 6곳을 모집한다.
입주 공간은 7명이 근무 가능한 65.45㎡부터 10명 이상 근무 가능한 266.64㎡까지 공간별로 상이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임대료가 무상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한국표준산업분류 콘텐츠산업 업종에 해당하고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산·학·연 클러스터 업종을 동시에 충족한 기업이다. 공고일 기준 전남으로 주소지를 둬야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1년간 입주가 가능하며 이후에는 연장 심사를 거쳐 1년 단위로 최대 4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기업에 한해서는 사무실과 함께 회의실, 교육장, 콘텐츠 제작 지원시설 등 사업 활동 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마케팅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각종 인증 취득,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