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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원, 산림복지시설 ‘최초’ 지역화폐 도입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결제를 도입한다. 사진제공=국립산림치유원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결제를 도입한다. 사진제공=국립산림치유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결제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역화폐 도입은 전국 산림복지시설 최초이며 지자체와 협업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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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는 발행액 대비 10% 할인 구매가 가능, 방문객들의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부담을 경감할 전망이다.

산림치유원에서 결제 가능한 지역화폐는 경북 영주시에서 발행하는 ‘영주사랑상품권’으로 모바일형, 카드형, 지류형 3종이다.

또한 모바일형은 어플‘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관광객도 구매할 수 있어 외부 관광자금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치유원 김종연 원장은 “산림치유원은 지역화폐 도입으로 산림치유 확산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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