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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따라 갈리는 집값, 부동산 조정기 속 ‘힐스테이트’ 공급 인기

비브랜드 단지 대비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 우수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 장점 갖춰

사진 설명.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투시도 (출처. 현대건설)사진 설명.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투시도 (출처. 현대건설)



국제유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금리인상이 시작되며, 수요자들의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가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최근 불확실성이 높아진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단지들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브랜드 상품 대비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 우수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의 강점이 겹쳐지면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실제로 혼조세인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단지는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지난 8월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1순위 79가구 모집에는 8,320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05.32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또한 지난 7월 SK에코플랜트가 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공급한 ‘중촌 SK뷰’ 역시 1순위 147가구 모집에 3,261명이 접수하며 22.18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브랜드 유무에 따라 같은 지역 내에서 수억 원의 가격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확인할 수 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전주 에코시티 내에서도 ‘에코시티더샵2차’가 지난달 3.3m²당 매매가격은 2,429만원으로 지역 내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지만 ‘전주에코시티휴먼빌’은 3.3m²당 2,080만원대 수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브랜드 유무에 따라 아파트값이 3.3m²당 30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감으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브랜드 아파트가 높은 주거만족도와 함께 자산증식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똘똘한 한 채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브랜드네임을 갖춘 단지가 공급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현대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선보이고 있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다.


이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다. 특히 현대건설이 짓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서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향후 일대를 대표할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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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원주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136㎡의 중·대형 위주 평면 구성에 최대 4Bay-4Room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또한 모든 타입에 세대창고를 제공하고 평형에 따라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파우더룸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ㄱ’자‘, ‘ㄷ’자 등의 주방 설계를 통해 동선을 최적화한 점도 눈에 띈다.

다양한 평면선택제(유상옵션)가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전용 115㎡와 136㎡ 등 대형 평형의 경우 H클린현관과 소셜 다이닝 특화를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주방 벽의 도기질타일, 확장시 상판의 엔지니어드스톤, 침실의 반침장 등 우수한 품질의 마감재와 수납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해 완성도를 높였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가 위치하는 관설동은 무실지구와 원주혁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도심권과 신도시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가 인근에 있고 메가박스, 중앙도서관, 치악예술관, 원주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무실지구와 남원주권역, 혁신도시가 서로의 인프라를 공유하며 하나의 대규모 주거중심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돼 향후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인근 남원주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원주역에서 KTX를 통해 청량리역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관설 하이패스IC(2025년 개통 예정), 여주~원주 복선전철(2027년 개통 예정) 등 교통호재도 다양해 미래가치가 높다.

한편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금융혜택까지 제공한다. 계약 시 1,000만원만 지불하면 계약이 가능하고 나머지 계약금에 대해서는 1,000만원 지불 이후 30일 이내까지 납부기간을 유예할 수 있다. 또한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도 피할 수 있다.

또한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견본주택 방문 후 상담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주말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3시 진행하며 ‘LG 코드제로 물걸레 로봇 청소기’,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기’, ‘보랄 에어프라이어오븐’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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