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001120)이 2023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윤춘성(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윤 사장은 최근 자원 사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끌어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사장은 연세대 및 동대학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LX인터내셔널 전신인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했다. 이후 석탄사업부장(상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 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어 국내외 다양한 사업 분야에 밀착해 법률 및 준법 지원을 담당해온 김필용 법무실장(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이어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주도한 진혁 이사가 상무로 올라섰다.
이진영 소재트레이딩 담당, 이준봉 회계담당, 홍장표 인도네시아 석탄광산담당을 각각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LX홀딩스 홍승범 이사를 투자사업담당으로 전입 발령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사업과 현장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사업 리더와, 글로벌 경제위기를 고려하여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지원 리더를 중심으로 각각 승진, 신규 선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