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린은 효소 저분자 기술로 체내 흡수율을 강화한 ‘콘드로이친 1200 콘레이티+MBP’(사진)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콘드로이친은 연골에 있는 생리활성물질로 뼈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뼈와 뼈 사이 윤활유 역할을 해 연골 마모 속도를 줄여주고 연골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탓에 나이가 들수록 함량이 줄어들어 중장년과 노년에 관절염과 같은 관절 질환 발병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닥터린의 신제품은 이처럼 관절 건강에 중요한 콘드로이친을 1일 1회 1정 간편하게 섭취해서 보충할 수 있다. 미국과 호주에서 서식하는 상어 연골에서 추출한 상어연골 콘드로이친 2종을 배합한 콘드로이친 블렌드를 사용했다. 이 성분은 사람의 연골과 가장 비슷한 구조를 나타내며 생체 이용률과 활성도가 우수하다.
‘콘드로이친 1200 콘레이티+MBP’는 효소 처리 공법을 적용해 흡수율을 더욱 극대화했다. 상어연골은 분자 크기에 따라 흡수율에 차이가 발생하는데, 닥터린 제품은 효소 처리 공법으로 고분자의 상어연골을 저분자로 분해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여기에 저분자 콘드로이친 블렌드에 콘레이티+MBP를 추가했다. 콘레이티+MBP는 우유의 유청단백질에서 추출한 유단백추출물(MBP)와 초유에 많이 함유된 락토페린을 배합한 것으로 24mg의 MBP와 락토페린 7.74mg을 함유하고 있다. 제품에는 부원료로 관절과 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난각막, 보스웰리아, 초록입홍합, 밀크칼슘, 비타민D3 등도 담아냈다.
닥터린은 영양제 제조 과정에서 정제 형태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산화규소, HPMC,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 화학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영양제의 맛과 향을 내는 합성향료, 착색료, 감미료도 모두 첨가하지 않아 화학성분 걱정을 없앴다.
이번 신제품은 8일 오전 10시 31분 신세계라이브쇼핑을 통해 론칭한다.
닥터린 관계자는 “40대가 되면 체내 콘드레이친 함량이 20대의 절반가량으로 감소하고, 70대에는 거의 소멸해 중년 이상이라면 콘드로이친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콘드로이친 1200 콘레이티+MBP는 콘드로이친에 MBP, 락토페린까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중장년, 노년층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