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9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우리 군이 6일 동해에서 인양한 북한 미사일 잔해물 추정 물체를 공개하고 있다. 북한이 2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발사한 미사일 잔해물을 분석한 결과 옛 소련 시절에 개발한 SA 5 지대공미사일로 밝혀졌다. 권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