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알카타니 에쓰오일 CEO. 사진 제공=에쓰오일후세인 알카타니(사진)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2022년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10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알카타니 CEO는 정부 산하 싱크탱크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브랜드전략’과 ‘정유·에너지’ 2개 부문 1위에 올랐다. 창의적인 리더십과 경영 성과,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 및 소통, 브랜드 어워드 수상 및 차별화된 브랜드 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알카타니 CEO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수익성 있는 지속 가능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정유·석유화학·윤활 부문이 조화를 이루는 사업 포트폴리오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고 탄소 배출 감축 로드맵, 사회적책임(CSR) 활동과 법규에 기반한 투명·윤리 경영 체제를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 새로운 가치와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 소비자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창의적인 CEO 리더십을 바탕으로 에너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추구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진정성을 기반으로 한 경영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10일 이기봉(오른쪽) 에쓰오일 상무와 박기찬 산업정책연구원 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에쓰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