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엔씨도 '슈팅' 도전…신작 'LLL' 최초 공개

MMORPG와 슈팅 장르 결합

2024년 출시 목표


엔씨소프트(036570)(NC)가 PC·콘솔 신작 ‘LLL’의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14일 최초 공개했다.

LLL 인게임 플레이 영상 스크린샷. 사진 제공=엔씨소프트LLL 인게임 플레이 영상 스크린샷. 사진 제공=엔씨소프트





LLL은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트리플 A급 신작이다. 3인칭 슈팅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두 가지 장르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엔씨는 오픈 월드의 자유로운 경험과 플레이어 간의 협력, 전략적 전투를 핵심 요소로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타깃을 대상으로 한 세밀한 조작감, 특수 병기의 전략적 활용 등이 LLL 전투만의 묘미라고 엔씨 측은 설명했다.

이번 영상은 100%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제작했다. 사격, 이동, 탐색, 멀티플레이 등 슈팅 게임의 핵심 요소들을 살펴볼 수 있다. 폐허가 된 서울에 등장한 돌연변이들을 소탕하는 공상과학(SF) 스타일의 배경에서 LLL의 세계관도 엿볼 수 있다.

배재현 LLL 개발 총괄은 “SF, 슈팅, MMO, 오픈월드의 조합으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개발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용자분들의 피드백을 LLL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요 개발 과정을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