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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강하늘X하지원, 형제 케미→연인 발전하나…달달한 출근길 포착

'커튼콜' 스틸 / 사진=빅토리콘텐츠 제공'커튼콜' 스틸 / 사진=빅토리콘텐츠 제공





‘커튼콜’ 강하늘과 하지원의 달달한 출근길이 포착됐다.



14일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이날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극본 조성걸/연출 윤상호) 5회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헌(강하늘)과 박세연(하지원)의 가슴 설레는 출근길 동행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에서는 연극배우 유재헌이 극단 동료이자 가짜 아내인 서윤희(정지소)와 함께 시한부 인생을 사는 자금순(고두심)의 집안에 가짜 손자로 들어간 가운데, 친손자 박세규(최대훈)가 제안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진짜 손자로 둔갑하는 과정이 전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평소와 달리 슈트로 말끔하게 차려입은 유재헌과 차분하게 출근을 준비 중인 박세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박세연이 유재헌의 넥타이를 만지며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는 모습은 신혼부부 같은 달콤한 분위기가 풍겨 어떠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북쪽에서 내려온 것으로 설정된 가짜 손자 유재헌이 호텔 낙원의 총 지배인인 박세연과 왜 출근길에 동행하게 됐는지 전개에 대해 기대를 모은다. 박세연은 유재헌을 친동생이라 여기며 살갑게 대해주고 있지만, 날이 갈수록 미묘한 감정의 교류가 일어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 발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이지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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