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양경제청, 에너지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위한 전문가그룹 간담회 개최

이차전지 소재개발 등 관련 기업유치 방안 모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광주 라마다호텔 회의실에서 ‘2022년 광양경제청 에너지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광주 라마다호텔 회의실에서 ‘2022년 광양경제청 에너지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14일 광주 라마다호텔 회의실에서 ‘2022년 광양경제청 에너지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차전지 소재 등 에너지분야 산업동향과 업계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차전지 소재개발,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분야 신사업 추진사항 등 기술개발과 산업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방안과 공급망 재구축 전망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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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 플랫폼 구축 등 정부 산업정책과 연계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유치를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다양한 수요 산업군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잠재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확대에 따라 광양만권에 에너지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에너지분야 신성장산업으로 기업유치를 다각화하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광양항 물동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박지훈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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