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광주과학관, 12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 운영

30일 별빛학교·12월1일 밤하늘 관측대장 개최

지난달 열린 밤하늘 관측대장 프로그램 모습.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지난달 열린 밤하늘 관측대장 프로그램 모습.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은 12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각각 30일·12월 1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30일 열리는 별빛학교는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4인까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신기한 천문학 이야기, 계절별 별자리 찾아보기, 국내 과학관 최대 구경의 별빛천문대 주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등을 진행한다.



12월 1일 개최하는 밤하늘 관측대장은 초등 3학년 이상 최대 3인까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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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의 종류와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립 및 조작해 자유롭게 천체를 관측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망원경과 휴대폰을 이용해 천체사진 촬영을 체험하고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을 기념품으로 받아갈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천체관측이 어려워질 경우 돕소니안 망원경 미니어처 만들기 등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광주=박지훈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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