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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첫 데이트부터 어필 신경전→양보 없는 러브 서바이벌

'나는 솔로' / 사진=SBS PLUS, ENA PLAY 제공'나는 솔로' / 사진=SBS PLUS, ENA PLAY 제공




‘나는 솔로(SOLO)’ 11기 첫 데이트에서 로맨스 대전이 점화한다.



16일 방송될 SBS PLUS, 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내 님을 사수하기 위한 첫 데이트 선택이 그려진다. 호감 있는 상대에게 어필하기 위한 각종 전술이 동원되면서 ‘솔로 나라 11번지’의 핑크빛 분위기가 달궈진다.



첫 데이트로 진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솔로녀는 “리스펙트!”라고 물개박수를 치며 강력 어필에 나서고, 또 다른 솔로녀 역시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리액션을 하며 리액션 대결을 보여준다. 뒤이어 두 솔로녀는 호감 솔로남에게 쌈을 연이어 싸주며 쌈 대결까지 펼친다. 두 솔로녀는 환한 미소를 잃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펼쳐 VCR로 이를 지켜보던 3MC를 얼어붙게 만든다.

어필 릴레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제대로 된 배틀이다”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러브 매치 911”이라고 감탄해 불붙은 러브 서바이벌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나는 솔로'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4.1%(SBS PLUS·ENA PLAY 합산 수치)를 기록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1월 1주차 ‘비 드라마 TV 화제성 TOP10’에서도 1위에 올라 매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나는 솔로’는 16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 PLAY에서 방송된다.


이지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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