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전남 양대 벤처협회…지역 벤처업계 발전 위해 뭉쳤다

벤처기업협회-여성벤처협회, 공동 포럼 '성황'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6일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와 공동으로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2022 광주전남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6일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와 공동으로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2022 광주전남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광주·전남 벤처업계를 대표하는 두 협회가 뭉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17일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와 공동으로 전날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2022 광주전남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노배성 광주지방조달청장, 나기수 이노비즈협회광주전남지회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영탁 기술보증기금호남지역본부장, 윤봉근 국무총리실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위원, 양 협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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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광주·전남 벤처인들에게 좋은 영감과 긍정의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에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유니콘기업인 ㈜우아한형제들의 이현재 이사가 ‘배달의민족 서비스와 푸드테크 혁신’ 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포럼을 통해 김명술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회장과 위지연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정기적인 교류 행사를 약속했다. 앞으로 양 협회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 지역 벤처업계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모은다.

한편 광주전남벤처포럼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살아있는 성공스토리와 경제 및 벤처기업의 트랜드를 공유하는 주제강연과 최신기술, 제품을 소개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 공유와 인적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적 영감을 제시하고 있다.

광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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