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18일 충남도청과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보훈카드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종욱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장, 정해명 충남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농협카드는 12월 출시 예정인 ‘힘쎈충남 보훈카드’를 통해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도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상 및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도내 하나로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이용 시 5% 청구할인 등이다. 특히 도내 226개 하나로마트 이용 시에는 5% 현장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월실적 충족 시 △GS칼텍스 주유소 리터당 60원 청구할인 △온라인쇼핑(G마켓, 11번가, 쿠팡, 티몬) △커피(스타벅스, 이디야, 파리바게뜨)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5% 청구할인 혜택과 △영화(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2000원 청구할인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건당 100원 청구할인 △놀이공원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국내외 겸용(Master) 1만 원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보훈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다양한 업무협약으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