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002350)가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플래그십 사계절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N’FERA supreme S)’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엔페라 슈프림 S는 타이어 소음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넥센타이어의 NRS(Noise Reduction System) 기술이 적용된 흡음재를 부착해 주행 시 발생하는 소음을 크게 줄였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실내 유입소음 저감 효과도 높였다.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및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 최적 설계를 통해 타이어가 50% 마모되더라도 초기 패턴 형상을 유지한다.
엔페라 슈프림 S는 도로와의 접지 면적을 넓히고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고성능·고하중 차량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4D 컴파운드를 적용해 주행 성능을 끌어올렸고 표면이 매끄러운 사이드월 디자인으로 공기 저항을 낮췄다.
엔페라 슈프림 S는 최근 출시된 현대차(005380)의 ‘디 올 뉴 그랜저’에 신차용 타이어로도 공급되며 제품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는 물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