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외협력을 통한 혁신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제1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SEMAS) 혁신이끄미’를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이끄미는 소진공 내 혁신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구성원은 혁신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근무태도가 우수한 20~30대의 4~5급 실무자급으로 총 14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혁신 우수기업의 선진 조직문화를 학습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스마트마켓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주요사업과 연계한 협업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젊은 직원들이 새로운 시각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창출해내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