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성동구-hy,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






서울 성동구는 hy(옛 야쿠르트) 성동영업소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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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구는 hy 소속 프레시 매니저 1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이들은 배달 업무를 하면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기가구 발견 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카카오톡 ‘성동이웃살피미’ 또는 동 주민센터로 신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기가구로 발굴된 대상자는 동주민센터 복지팀에서 심층 복지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개인별 복지상담 진행 후 대상자에게 맞는 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 돌봄SOS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성동구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총 4642명이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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