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는 스팩 주식 3종목이 신규 상장한다. 대신밸런스제13호스팩과 엔에이치스팩26호, 유진스팩9호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28일에는 대신밸런스제13호스팩이 신규 상장한다.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가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밸런스제13호기업인수목적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2차전지,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탐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디지털 컨텐츠·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로봇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자동차 부품제조, IT 및 반도체 등을 합병대상회사로 삼는다. 엠앤앰인베스트먼트가 지분율 10.64%로 최대주주이며, 자본금은 5억6400만 원, 공모주식수는 500만 주이다. 상장예정주식수는 564만 주이며 공모가액 2000원에 총 공모금액은 100억 원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9일에는 채권형 신규 ETF가 대거 상장된다. SOL 미국TOP5채권혼합40Solactive ETF, ARIRANG Apple채권혼합Fn ETF,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 KBSTAR 삼성그룹Top3채권혼합블룸버그 ETF,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Wise ETF 등이 있다.
30일에는 금호에이치티(214330)·CJCGV(국내CB)와 쌍용차(003620) 제3 배정 유상증자 주식이 30일 보통주 추가 상장 한다. 메리츠증권(008560)은 주식 소각, 쌍용차는 감자로 인해 주권변경 상장을 한다.
1일에는 엔에이치스팩26호와 유진스팩9호가 코스닥 시장에 새로 입성한다. 코오롱글로벌과 HLB(028300)는 구주주 유상청약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