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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아이랩, 공부 전용 필기앱 ‘린트’ 정식 론칭

AI 기술로 PDF 형식의 다양한 사용자 맞춤 학습 콘텐츠 자동 제작




㈜애드아이랩(대표 이충훈)이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해 문서를 학습에 가장 편리한 형태의 PDF 파일로 빠르게 변환해주는 태블릿 앱 서비스 ‘린트(Rint)’를 정식 론칭했다.

린트(Rint)는 ‘프린트(Print)’에서 ‘P’를 뺀 이름으로 명명됐다. 이는 자동 문서작업 기능이 탑재되어 학생과 수험생 등이 편리하게 활용해 학습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공부 전용 필기앱이다.

문제집이나 참고서 등을 앱에 업로드한 후, 평상시 공부하던 방법 그대로 태블릿에 필기를 하며 학습을 완료하고 ‘단숨 PDF 제작’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문서가 제작된다. 전체 내용 가운데 필기가 적용된 문제나 내용만을 별도 PDF로 자동 출력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PDF 형식의 모든 문서에 자유롭게 필기를 입력해 사용자 맞춤 학습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가 입력한 필기 정보에 기반해 맞힌 문제와 틀린 문제, 중요한 내용과 중요하지 않은 내용, 이해한 내용과 이해하지 못한 내용 등 필터를 생성, 문서 콘텐츠를 자동 분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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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분류된 콘텐츠를 기준으로 오답노트, 요약노트, 회독노트, 단권화 등 학습 필수 문서를 자동으로 제작 가능하다. 아울러 필기 유형에 따라 △정답 콘텐츠 △형광펜 콘텐츠 △오답 콘텐츠 등 학습 콘텐츠를 분류할 수 있고, 기존 문서나 형광펜 콘텐츠만 포함된 새로운 문서 등을 쉽게 제작할 수도 있다.

애드아이랩 관계자는 “정식 론칭된 린트 앱은 공무원 자격증 시험이나 기술·기능 국가자격증 응시생 등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버튼 하나만으로 나에게 맞는 학습 콘텐츠를 자동으로 제작할 수 있는 만큼, 유저의 학습 효율성 및 성적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린트는 아이패드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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