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시 8개 구·군과 안동시 전방위적인 교류 확대 추진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공=대구시대구시청 산격청사. 제공=대구시




대구시 8개 구·군과 경북 안동시가 28일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정을 맺었다.



이번 협정은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을 토대로 양 도시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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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대구시 8개 구청장·군수, 안동시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앞으로 양 지역의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행정, 경제, 관광, 문화, 예술, 체육 등 전반적인 교류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또 안동의 우수한 농축특산품 마케팅을 위해서도 협력 및 지원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8개 구·군과 안동시가 지역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살려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모범적인 우호교류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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