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중고가 20만원'…품절 대란, 모나미 X-MAS 에디션 나온다





모나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153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산타, 눈사람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는 캐릭터를 틴케이스와 각 펜 축에 담아냈다.



153 크리스마스 제품은 핑크, 브라운, 블루, 레드, 블랙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필기선은 0.5m다. 패키지에는 ‘Merry Christmas’ 문구가 새겨진 지함 케이스가 포함됐으며 패키지 내부에는 눈사람 모양의 메시지 카드가 함께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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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28일부터 모나미몰과 오프라인 매장 모나미스토어 및 공식 인증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12월 5일부터는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2014년 출시된 ‘모나미 153 한정판’. 사진=모나미 제공2014년 출시된 ‘모나미 153 한정판’. 사진=모나미 제공


한편 모나미는 지난 2014년 '153 볼펜' 모델 판매 50주년을 맞이해 '모나미 153 한정판'을 출시한 바 있다. 당시 발매 첫 날 부터 모나미 공식 쇼핑몰에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모나미 153 한정판은 정가 2만원이었으며 온라인에서 13,900원에 판매됐다. 품절 이후 중고거래플랫폼에서 15만원~20만원까지 거래되기도 했다.


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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