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개항장 활성화 방안 ‘시민과 함께’

1883 인천 개항 살롱 전경. 사진제공=인천시1883 인천 개항 살롱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1883 개항살롱 운영과 개항장 활성화 방안을 시민과 함께 논의한다.

인천시는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청년·중년·어르신등 각 세대를 대상으로 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항장에게 말하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1883개항살롱 운영방향 및 개항장 활성화 방안은 2일(20~39세), 6일(40~64세), 8일(65세~)을 대상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세대별 토크가 진행되며 차수별 참여인원은 15명 내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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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논의 내용은 1883개항살롱 운영방향, 시민참여 프로그램 관련 요청사항, 개항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민원사항 등이다.

1883개항살롱은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개항장&내항 현장지원센터로 19세기 제물포 가을마실,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 개항장 활성화 네트워크 운영, 원데이클래스,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계정 운영 등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류윤기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더 나은 1883개항살롱이 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많으 시민이 참여해 편안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개항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여는 네이버 예약,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DM, 현장방문 및 전화예약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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