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유위니아, 계열사 대표들 전원 유임…"경영 불확실 속 안정"

전무 1명·상무 4명·상무보 1명 등 6명 승진

대유위니아 종합 R&D타워 전경. 사진제공=대유위니아그룹대유위니아 종합 R&D타워 전경. 사진제공=대유위니아그룹




대유위니아그룹이 연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 계열사 대표이사를 전원 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유위니아그룹은 권의경 대유에이텍 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이사를 모두 그대로 뒀다. 회사는 이번 정기 인사에서 전무 1명, 상무 4명, 상무보 1명 총 6명을 승진시켰다.

관련기사



대유에이텍에서는 김현태 전무와 범형택 상무, 대유에이피에서는 김영남 상무가 승진했다. 대유홀딩스에서는 최광옥 상무, 대유몽베르조합에서는 장관희 상무가 각각 발탁됐다. 대유글로벌에서는 최재인 상무보가 정기 인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유위니아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국내외 경영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변화보다는 내실 강화와 안정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위기 극복 리더십을 통한 안정적인 조직 운영·지속 성장의 해법을 찾는데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해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