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모티브가 5일 방위사업청과 728억 원 규모의 K15 기관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11월 28일까지다.
SNT모티브는 “K15 기관총은 현재 군에서 사용 중인 K3 기관층의 후속 화기”라며 “기존 K3와 달리 주야간 조준장치와 통합돼 원거리 적 밀집부대 등 지역표적을 제압하고 정확도, 신뢰도 및 운용편의성 등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수량 등 자세한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방위사업의 보안관계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