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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 경쟁력 ‘탄탄’ 시평 TOP5 브랜드 아파트 분양 성적 ‘好’

포스코건설, '더샵 신부센트라' 조감도포스코건설, '더샵 신부센트라' 조감도



올해에도 시공능력평가 TOP5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들이 분양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5위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순이다.

국내 TOP5 건설사가 공급하는 아파트는 평면, 특화설계, 커뮤니티, 시스템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상품성이 두드러지는데다, 브랜드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때문에 비슷한 입지라면,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경쟁률이 높고, 프리미엄도 더 크게 책정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같은 지역임에도 브랜드에 따라 청약 성적이 갈리기도 했다. 지난달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서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둔산 더샵 엘리프’는 1순위 청약에 총 5,896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5.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KCC건설이 분양한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203명이 청약해 평균 1.8대 1을 기록했다.

프리미엄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지난해 7월 포스코건설이 전남 광양시 황금동에 분양한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전용면적 84㎡ 분양권이 올해 7월 3억7,295만원(30층)에 거래돼 분양가 3억3,600만원 대비 3,695만원 상승했다. 반면, 같은 황금동에서 지난해 9월 분양한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올해 9월 2억8,250만원(25층)에 거래되면서 분양가(3억1,880만원) 대비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브랜드 아파트로 더욱더 집중되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신두정지구에 분양하는 ‘더샵 신부센트라’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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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는 이미 천안에서 그 파워가 입증된데다,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매력적이다. 전용면적 59㎡의 분양가는 2억원 후반부터 책정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3억7,600만원~4억4,600만원 선으로 바로 옆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천안신부’ 전용 84㎡ 최근 실거래가(5억원) 보다 최대 1억원 가량 낮게 책정돼 향후 차익만큼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29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87세대 ▲59㎡B 15세대 ▲84㎡A 83세대 ▲84㎡B 242세대 ▲84㎡C 121세대 ▲101㎡ 40세대 ▲150㎡ 4세대다.

해당 단지는 분양권 전매기한이 없어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전용면적 59㎡ 500만원, 전용면적 84~101㎡ 1,000만원의 계약금 1차 정액제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인 만큼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역 및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 가능하다. 때문에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미계약 세대에 한해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더샵 신부센트라’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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