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시 종로구 누하동에 위치한 서울환경연합 사무국에서 진행된 플라스틱 저감과 자원 순환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주민혜(왼쪽부터) 브리타코리아 상무와 서울환경연합의 이동이 사무처장, 신우용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브리타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서울환경연합에 플라스틱 저감과 자원 순환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 있는 서울환경연합 사무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주민혜 브리타코리아 상무와 서울환경연합의 신우용 상임이사·이동이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서울환경연합의 플라스틱 자원 순환 사업인 ‘플라스틱 방앗간’에 쓰여 플라스틱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활동에 활용된다. 플라스틱 방앗간은 곡물을 가공해 식재료로 만드는 방앗간처럼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분쇄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드는 캠페인이다.
주 상무는 “플라스틱을 단순히 쓰레기로 보지 않고 하나의 자원으로 생각해 가치를 창출해내는 서울환경연합 ‘플라스틱 방앗간’의 취지가 브리타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와 맥락을 같이 한다”며 “우리가 배출하는 플라스틱이 수질 오염으로도 이어지는 만큼 브리타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활동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