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기업 세화피앤씨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올해를 수출 도약의 해로 삼고 세르비아, 노르웨이, 불가리아 등 50여개국으로 수출 공급라인을 확대했다. 이에 지난해 ‘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 ‘1000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게 됐다.
세화피앤씨는 46년간 연구로 20여건의 핵심특허와 독보적인 염모제-헤어케어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모레모’, ‘모레모 포맨’, ‘리비긴’, ‘리체나’ 등 프리미엄 염색약과 헤어케어 제품을 아시아, 중동, 북미 등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물미역 트리트먼트’로 불리는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는 일본 뷰티어워드 ‘립스(LIPS) 베스트 코스메 2021’ 헤어트리트먼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작년 700만불에 이어 올해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헤어뷰티 제품과 페이셜, 바디 제품 등의 화장품을 세계시장에 선보여 케이(K)-뷰티를 대표하는 명품 화장품 브랜드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