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트랜시스, 협력사 해외 매출 확대 지원

해외바이어 화상구매상담회 운영

협력사 23곳 온라인 상담 진행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 현대트랜시스 협력사 부스. 사진제공=현대트랜시스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 현대트랜시스 협력사 부스. 사진제공=현대트랜시스





현대트랜시스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 및 매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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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렌시는 2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및 매칭, 견적제출, 통역 등 전과정을 지원하는 온라인구매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구매상담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협력사 해외 판로 개척 지원사업이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협력사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바이어와 협력사가 비대면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언택트 방식의 해외 판로 개척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11월 독일에서 열린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GACS)’에 현대트랜시스 협력사 공동관을 열고 협력사 6곳의 전시회 참가 및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왔다. 또 전시회 기간 중 진행한 상담이 계약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독일 주요 자동차 부품 전시회로 아시아, 유럽 중심의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들이 참가한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의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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