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2개 전통시장에서 침체한 전통시장·소상공인 판로 개척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한 크리스마스 맞이 전통시장 소비 진작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12개 전통시장 1108개 점포가 참여하며 점포별 5~20% 할인 및 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 등 각종 행사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시장은 강남·고리울동굴·부천상동·부천자유·부천제일·부천한신·소사종합·역곡남부·역곡상상·원미종합·원종종합·원종중앙시장이다.
시는 행사기간 동안 전통시장 5곳 주변 도로에 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주차 허용 구간은 역곡상상시장, 역곡남부시장, 한신시장, 소사종합시장, 오정시장 등 주변 도로이며 2시간 주차가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