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2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방역 유도와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별 가축방역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한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가축방역업무 전반에 대한 항목과 AI(조류인플루엔자)·ASF(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주요 질병별 방역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김천시는 2020년 가축방역분야 우수상에 이어, 지난해 축산분야 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해 축산 및 방역 부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김천시는 현재까지 단 1건의 AI·ASF·구제역도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