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주최하는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2022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서울시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인 하이서울기업의 2022년 우수기업 시상식 및 2023 비전 선포 등 하이서울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하이서울기업 1,059개사 중 20개사가 선정되어 포상이 진행됐다.
서울시와 SBA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발표 평가, 운영위원회 검토 등 엄정한 인증 절차를 거쳐 높은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정부과제 컨설팅 우선참여 등 하이서울기업 대상 지원사업 참여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일자리창출 부문’에 선정된 디딤365는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 전문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로 전년 동기대비 43% 신규 고용(올해 3분기 기준)을 달성했다. 특히 SBA와 같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디딤365는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뛰어난 경영 성과를 보이며 올해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 2년 연속 벤처기업협회 ‘우수벤처 기업’ 일자리 분야에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지난 해에는 중소기업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며 모범적인 기업경영과 일자리 창출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디딤365 장민호 대표는 “올해 공공 · 민간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활발히 지원하기 위해 청년 채용 및 일자리 창출에 힘쓴 결과, 하이서울기업 일자리창출 부문 서울시 표창을 수상했다”며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통해 고용창출을 이어가고 누구나 일하고 싶은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서울기업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2022년 12월 현재 하이서울기업은 1,059개사로 고용인원 54,338명, 평균매출액은 136억원이며 평균 종업원수는 51명, 평균 업력은 17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