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런던 보통사람들의 꿈·성장·로맨스






■리빙스턴씨의 달빛서점(모니카 구티에레스 아르테로 지음, 문학동네 펴냄)=영국 런던의 특유의 매력을 간직한 템플지구의 작은 책방 ‘달빛서점’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꿈과 성장, 로맨스를 그리는 소설이다. 2017년 저자의 출신지인 스페인에서 전자책으로 먼저 출간된 이후 2021년 종이책으로 나왔다. 이후 한국을 비롯한 프랑스, 이탈리아 등 10여개국서 판권 계약됐다. 다양한 영국내 소설과 관광지가 소개되며 무해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이야기가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듯하다.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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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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