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089590)이 16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1일부터 3월25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부산발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부산~후쿠오카 8만4900원 △부산~오사카 9만4900원 △부산~도쿄(나리타) 15만8900원부터 판매한다. △부산~세부 10만1500원 △부산~다낭 15만1500원 △부산~방콕 16만100원 △부산~괌 14만1800원 등이다.
제주항공 단독으로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치앙마이 노선은 각각 19만7400원과 21만100원부터 팔린다. 내년 1월18일 운항을 재개하는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10만2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항공권 총액운임은 예매일자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만 가능하다. 또 부산·영남지역 공차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영수증 하단을 통해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6만원의 할인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12일부터 국내선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마이리틀타이거, 아쿠아플라넷 제주, 카멜리아힐,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협업해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