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할리우드 차병원 산하의 중증 요양병원 ‘샬레(Chalet)’가 2022-2023년 ‘U.S.뉴스&월드리포트(U.S. News& World Report)가 선정한 ‘단기 재활 부문 최고의 요양병원(Best Nursing Homes)’으로 뽑혔다. 사진 제공=차헬스케어차바이오텍(085660)은 LA 할리우드 차병원 산하의 중증 요양병원 ‘샬레(Chalet)’가 2022-2023년 ‘U.S.뉴스&월드리포트(U.S. News& World Report)가 선정한 ‘단기 재활 부문 최고의 요양병원(Best Nursing Homes)’으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전반적인 환자케어 수준을 비롯해 병원 내 감염률, 충분한 인력 공급과 지속성, 미국 정부의 건강보험 운영기관인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가 평가한 의료질 등 다양한 항목들을 평가했다. 미국 전역 1만 5000개가 넘는 요양시설 중 ‘최고의 요양시설’ 타이틀을 획득한 기관은 16%에 불과하다.
‘샬레’는 간호사 인력 지속성과 정신병 약물 사용, 응급실 및 병원 재방문 예방, 낙상 예방, 퇴원율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샬레’는 89개의 병상을 갖추고 급성과 만성 중간 단계인 아급성기 환자들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중증 요양병원이다. 교통사고, 뇌졸중, 호흡기 질환 등으로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포함해 산소호흡기가 필요하거나 기관절개관을 삽입한 중증 환자들이 주요 입원대상이다. 샬레에 입원된 환자들은 호흡기·물리·직업·언어 치료사로부터 24시간 케어를 받는다. 공인된 상처치료(Certified Wound Care) 간호사가 근무하면서 비경구 영양요법(Total parenteral nutrition)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감각 자극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샬레가 소속된 LA 할리우드 차병원은 7개국 86개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보유한 차바이오그룹이 2004년 인수한 ‘한국 의료 수출 1호 병원’이다. 미국 LA 지역 최대 민간종합병원으로 500여 명의 의사 및 전문 의료진이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의 자회사로서 국내 유일의 해외 병원 개발 투자 기업인 차헬스케어가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