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KB증권, '섬섬옥수' 영등포역점 열어…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

증권사 중 최초 섬섬옥수 사업에 참여

철도 이용고객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 받을 수 있어

2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에서 열린 '섬섬옥수' 영등포역점 개소식에서 임경식(왼쪽 네번째) KB증권 경영지원본부장과 강건호(왼쪽 여섯번째) 한국철도공사 영등포관리역장, 최승희(왼쪽 일곱번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취업지원부장 및 ‘섬섬옥수’ 사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KB증권2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에서 열린 '섬섬옥수' 영등포역점 개소식에서 임경식(왼쪽 네번째) KB증권 경영지원본부장과 강건호(왼쪽 여섯번째) 한국철도공사 영등포관리역장, 최승희(왼쪽 일곱번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취업지원부장 및 ‘섬섬옥수’ 사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21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영등포역점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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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는 한국철도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민간기업이 공동 참여해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네일케어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여성 장애인이 매장에 근무한다. 철도 이용객이 당일 열차승차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등포역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KB증권은 증권사 중 처음으로 섬섬옥수 사업에 참여했다. KB증권은 영등포역점의 인력 관리, 매장 운영을 맡는다. 임경식 KB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KB증권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동행을 계속하는 등 ESG 기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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