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시 회상나루 관광지 출입로 개선


경북 상주시는 회상나루 관광지 내 단일차선 출입로를 대폭 개선해 차량 대기시간을 단축시켰다고 26일 밝혔다.

회상나루 관광지는 낙동강 연안 수면과 밀접한 인기 관광지다.



그러나 진출입로가 단일차선으로 차량 교행을 위해서는 일정 시간(6분)을 대기 후 통행하거나 6.6km를 우회하는 실정이다.

관련기사



이에 상주시는 차량번호 인식기와 신호 감지기 설치로 차량 대기시간을 1분으로 단축했고, 차량 출입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컬러 전광판을 설치해 회상나루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노력으로 회상나루 관광지를 상주시 대표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향후 출입로 확장 등 영구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