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지방 규제혁신 성과평가 ‘광역단체 1위’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 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광역단체 1위를 차지해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영구와 해운대구도 기초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 을 각각 획득했다. 시는 지역 현안 과제를 개선 건의하고 법령·자치법규가 아님에도 실제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규제를 발굴·개선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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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 대상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누적 손실을 해소했고 산단대로변 어린이 등·하원 차량 정차 시스템을 개선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했다. 행안부는 지방 규제혁신 사례를 평가해 광역자치단체 8곳, 기초자치단체 20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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