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지역특화음식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자두·샤인머스캣 스파클링 막걸리(백년주조), 샤곰샤곰(EX스위밍카페), 1도2두(오야오얏) 3개 품목에 대해 표준조리법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자두·샤인머스캣 스파클링 막걸리는 백년주조에서 자두와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전통주로 MZ세대를 겨냥한 스파클링 막걸리다.
최근 전통주 시장이 확장되면서 막걸리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증가한 만큼 샴페인을 대체할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샤곰샤곰은 샤인머스캣의 특징을 제대로 살린 건샤인머스캣이다.
여러 번의 제품 개발과정을 거쳐 샤인머스캣의 맛과 향은 살리고 보관은 오래 될 수 있는 저온건조 방법을 통해 탄생했다.
특히, 단 하나의 첨가물도 없이 만들어진 제품으로 유아에서 성인까지 간편한 영양간식이다.
1도2두는 자두·샤인머스캣 포도·호두를 담았다.
포도의 ‘도’ 자두와 호두의 ‘두’를 따서 명명했다. 많은 개발 과정을 거쳐 각 특산물의 맛을 극대화하면서도 손에 묻지 않고 먹기편해 지역 대표 디저트로 자리할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 업체들은 김천시와 유튜브·SNS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지역 축제와 다양한 식품박람회 참가로 오프라인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