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인기 유튜버 헤이지니·사물궁이…LGU+ '아이들나라'와 콜라보

4~9세 과학·자연 콘텐츠 140편 제작해 독점 제공

LG유플러스 모델이 아이들나라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 모델이 아이들나라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가 인기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사물궁이와 콜라보해 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아이들나라’에서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이들나라’에서 △‘헤이지니’의 ‘딩동! 퀴즈쇼(40편)’ △‘사물궁이’의 ‘찾아라! 궁금이 카드(100편)’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헤이지니와 사물궁이는 각각 345만 명, 15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아이들나라는 인기 크리에이터와 단순 콜라보가 아닌, 최근 아이들이 즐겨보는 예능 버라이어티형 포맷을 접목하여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등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제작, 투자 등 전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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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니가 진행하는 ‘유삐X헤이지니의 ‘딩동! 퀴즈쇼’는 ‘유삐와 친구들’ 캐릭터가 퀴즈쇼의 패널로 출연해 동물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가는 스토리다. 3D로 구현된 유삐와 친구들 캐릭터와 4K 실사 다큐멘터리를 접목하여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물궁이의 찾아라! 궁금이 카드’는 악당 캐릭터의 계략으로 유튜브 채널을 잃고 어려진 주인공 ‘궁이’가 일상 생활 속 궁금증을 해결하며 유튜브 채널을 되살려 나가는 스토리다. 코를 자주 파면 콧구멍이 커지는지, 슬플 때 왜 눈물이 나는지 등 아이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궁금해할 만한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아이들나라는 자녀가 좋아하는 셀럽, 유행 아이템, 선호 장르 등을 기민하게 파악하여 이를 콘텐츠 제작에 반영, 아이들이 즐기며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콘텐츠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가입한 통신사 관계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아이들나라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남궁진아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콘텐츠팀장은 “앞으로도 키즈 고객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적극 발굴하여 콘텐츠를 제작할 뿐 아니라, 향후 IP 사업화로의 확장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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