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일 신년사를 통해 3대 개혁(노동·교육·연금)을 강조하며 “지금의 위기와 도전은 우리의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묻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잘못을 보면 바로 잡으려고 했고 옳지 않은 길을 가면 멈추려 했으며 넘어지면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려 했다”라며 “강한 의지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다”라며 “자유는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연대는 우리에게 더 큰 미래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 제게 부여한 사명을 늘 잊지 않고,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라며 “2023년 새해, 자유가 살아 숨 쉬고, 기회가 활짝 열리는 더 큰 바다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