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는 주원식 경찰경호행정과 교수가 코로나19 대학 방역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주 교수는 최근 2년간 전국 학생처장협의회 회장으로 대학 방역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구축 및 전파를 통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생들의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도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 교수는 “대학 방역 현장에서 고생한 모든 분들과 특히 경남정보대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수고에 감사하고 공을 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 교수는 교육부 학자금 지원제도 심의위원과 코로나19 일상회복추진 TF팀 위원을 지냈다. 현재는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 원장 겸 건학60주년 준비위원장, 대외적으로는 대한경영학회 부회장, 한국대학신문 논설위원, 부산시 여성가족개발원 인권경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허광선 화공에너지공학과 교수도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허 교수는 2020년부터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에너지신산업 사업단에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현재 사업단장직을 수행하면서 전문대학형 혁신공유대학 운영 모델을 개발, 활용했다.
또한 에너지 신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대면과 온라인 수업 강의, 강의 녹화, 팀프로젝트 수업, 수소밸류체인 공정 시뮬레이션 VR체험 및 실습 등이 한 공간에서 가능할 수 있도록 미래형 최첨단 강의실을 구축하기도 했다.
허 교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통해 산업체에 필요한 에너지 신기술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