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오후 시황] 삼전 4%·SK하닉 7% ‘쑥’…외인 매수세에 코스피 1.38% 상승

4일 오전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4일 오전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가 4%, SK하이닉스가 7% 급등하면서 코스피가 1.38%대 상승세다.



4일 오후 1시2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72포인트(1.38%) 오른 2249.4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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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기관은 각각 1825억 원, 486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103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23%), 건설업(2.98%), 의료정밀(2.53%) 등이 오름세인 반면 음식료업(-2.40%), 섬유의복(-1.09%), 비금속광물(-0.94%)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7.41%, 4.33% 급등하며 강세다. 이 밖에 카카오(3.56%), 네이버(2.24%) 등도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49%), 삼성SDI(-1.16%), 기아(-0.48%) 등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54포인트(0.82%) 상승한 680.49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799억 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3억 원, 252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리노공업(3.61%), 펄어비스(2.07%), 셀트리온헬스케어(0.53%) 등이 상승하고 있고, 스튜디오드래곤(-7.15%), CJ ENM(-5.31%), JYP Ent.(-4.71%) 등은 하락하고 있다.


서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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