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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식품과 축산물에 잔류농약과 잔류동물의약품 검사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시험검사기관…잔류농약 및 잔류동물용의약품 추가

사진 설명. 세스코 터치센터 전경사진 설명. 세스코 터치센터 전경



최근 식품과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기준이 강화된 가운데,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과 축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및 잔류동물용의약품’에 대한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이번 식약처 추가 지정으로 건강기능식품·식품첨가물을 포함한 모든 식품 분야와 축산물 분야에 미생물, 이화학, 잔류농약, 잔류동물용의약품 등 다양한 시험분석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세스코는 식약처 ‘식품 전문 시험검사기관’ 지정을 위한 필수적인 시험분석 가능 항목을 모두 취득했다.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은 “식품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 자격 조건을 충족함에 따라, 최종 지정을 통해 국내 식품안전 산업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세스코가 식당·급식시설·식품공장에 위생 진단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식품안전 솔루션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은 △식품,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기구·용기·포장, 식품 첨가물, 위생용품 등에 대한 자가 품질 △영양 성분 분석 △HACCP(식품안전관리 인정기준) 위해 요소 △수입 위생용품 △한우 확인 △화장품 품질 △잔류농약 △잔류동물용의약품 등에 대한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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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관은 미생물 및 이화학 분야의 전문인력과 첨단장비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결과로 인정 받고 있다. 또한 의뢰자 편의를 위해 샘플 접수부터 분석, 리포트 제공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한편, 식약처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 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험검사 업무를 전문적·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의 품질관리 시스템과 수행능력 등을 엄격히 평가해 지정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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