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반도체 겨울나기' 사이클을 읽어라

■바로 써먹는 최강의 반도체 투자

이형수 지음, 헤리티지북스 펴






국내 산업의 최중요 분야는 반도체 산업이다. 그리고 그것은 주식시장에서도 드러난다. 시가총액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이들 종목에 투자해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들 종목의 주가 추이는 그리 좋지 않다. 10만 원을 간다던 삼성전자 주가는 6만 원 밑으로 내려와 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업계 전체에 겨울이 찾아왔다고까지 이야기한다. 반도체는 사이클 산업인 만큼, 이를 고려한 투자가 필수다. 저자는 시장 위기 속 기회가 찾아온다는 점을 강조한다. 사이클 산업의 주기를 읽기만 한다면 상승 기류에 제대로 몸을 맡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위해 반도체의 역사부터 업계 이슈, 산업 동향 등 모든 것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2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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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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