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혁신센터, 기업 전담팀 구성해 역량강화 팔걷어

과학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킥오프…비티비벤처스와 6개 기업별 전담팀 구성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과학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과학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민간 액셀러레이터인 비티비벤처스와 기업별 전담팀을 구성하며 기업 역량강화에 나섰다.

대전혁신센터는 5일 ‘과학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혁신센터와 비티비벤처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모집·선발한 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협약체결·프로그램 안내·기업 소개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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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기업은 △퀀텀테크엔시큐(사람의 이상행동 분석용 인공지능 알고리즘 퀸텀뷰) △테바소프트(대화분석 기반 디지털 멘탈케어 플랫폼 ‘심스페이스’) △플라톰(DNA(Data, Network, AI)기반 영재수학 LXP 솔루션 개발) △퀸덤(Smart Life-Style을 위한 Smart IoT Beauty Device & Customizing Cosmetics) △에프에스(진공인터럽터를 이용한 수배전반용 아크 제거장치) △포체인스(ECHC 암호화 솔루션과 이를 활용환 ECHC 동형분석 서비스) 등 6개사다.

6개 선정기업에게는 △BM고도화를 위한 기업진단 △성장단계 맞춤형 IR 컨설팅 △IR제작 △투자자 연계 및 미팅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권역내 중점지원 분야인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초기창업기업의 성장과 투자지원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대전혁신센터가 공공과 민간의 선순환적 협업을 선도하고, 과학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첫 계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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