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293490)는 지난해 11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위원회와 보상위원회를 신설하고, 실무 조직인 ESG팀을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참여하는 ESG위원회는 ESG 경영과 관련한 주요 정책사항을 심의·의결하며, 보상위원회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보상정책 설계 등 기업의 책임경영을 도모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을 즐기며 기부를 실천하는 게임 연계 사회공헌 캠페인 등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화된 ESG 사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ESG위원회 설립 이전부터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사내 물품 및 PC 기부 캠페인’,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