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출소 두 달 만에 또 식당 12곳 털어…도박으로 빚져 범행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출소한 지 두 달 만에 영업이 끝난 식당을 돌며 돈을 훔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대전중부경찰서는 출소한 지 두 달 만에 영업이 끝난 식당들을 돌며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A씨는 지난 4∼5일 새벽 대전 원도심 등지 식당 12곳의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해, 계산대 금고에서 670만 원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인상착의와 도주로를 파악한 경찰은 5일 오후 6시께 대덕구의 한 여관에서 그를 검거했다.

A씨는 절도죄 등으로 복역하다 지난해 11월께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출소 후 도박을 하다 빚을 진 것으로 파악됐다.


강사라 인턴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